동원종합사회복지관 김재덕

상기인을 ‘이달의 사회복지사’로 추천합니다.

김재덕 사회복지사는 2008년 5월부터 정신건강센터에서 사회복지 업무를 시작하여 정신병원·위캔클럽 등을 거쳐 2020년 10월 동원종합사회복지관으로 입사 후 현재까지 15년 6개월 여간 정신건강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1. 정신장애인이 사는 지역사회에서 다시 시작하는 사회복지사

정신건강 전문기관에서 다년간 근무하며 퇴원 후 다시 병원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아쉬움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경력보다 당사자의 입장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2. 정신장애인들의 든든한 버팀목

매달 금곡주공2단지의 100여case에 달하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약물과 증상관리는 물론 수면, 식사 등의 일상생활을 모니터링하며 그분들의 어려움을 최일선에서 확인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직접 방문하여 살피기도 합니다. 그 중 정신장애인 자조모임 ‘한마음그루터기’ 진행을 통해 리더를 발굴하고 그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있습니다.

3. 정신건강네트워크의 든든한 슈퍼바이저

금곡주공2단지 정신건강사례관리네트워크, 전문기관 네트워크 등을 통해 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관리소 등의 타기관 실무자들에게도 슈퍼바이저 역할을 돈독히 하고 있습니다. 정신건강과 관련한 정보제공은 물론, 교육, 지역사회 정신건강 인식개선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4. 더욱 더 성장하는 사회복지사

2023년에는 더욱 성장하기 위해 대학원 새내기가 되었습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더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김재덕 정신건강사회복지사를 이 달의 사회복지사로 추천합니다!

텍스트

2024년 출발을 부산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 주관 이달의 사회복지사로 시작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껏 늘 그래왔듯 끊임없이 지역사회를 공부하고 나누어 이웃의 향기를 디자인하는 사회복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달의 사회복지사가 될 수 있게 도와주신 동원복지관 박진숙 관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동료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푸른 용의 기운이 담긴 2024년 갑진년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돈은 더 많이 받으세요!!

동원종합사회복지관 김재덕 사회복지사

텍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