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인은 2018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동래종합사회복지관의 서비스지원팀, 사례관리팀에서 근무해오면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역량을 발휘하여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그 역할과 공적이 지대하다고 인정되어 2022년 부산광역시 사회복지관협회 ‘이달의 사회복지사’로 추천합니다.

상기인은 서비스지원팀에서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환경문제 대한 토론과 인식개선을 위한 그린스폰서 프로그램과 다양한 비전 형성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육아를 키우는 육아맘 및 맞벌이 부모를 대신하여 손자녀를 돌보는 황혼육아 관련한 프로그램 캘리크라피, 그림그리기, 뜨개질배우기, 육아정보공유 등 생애주기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사례관리팀에서는 지역사회의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기 위해 사회적고립가구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돌봄봉사자 1:1 매칭하여 정서지원, 사회관계활성화를 위한 반려식물 키우기, 행복밥상 등의 고독사예방 ‘이웃사촌plus’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65세이상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 살던 곳에서 편히 지낼 수 있도록 동래통합돌봄 ‘다봄’ 사업의 주거환경개선서비스, 정리수납서비스, 맞춤식사지원서비스, 희망보살핌서비스, IOT스마트 건강케어, 요리활동 및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외, 지역의 문제해결을 위한 공동체를 조직하여 라탄공예, 정리수납자격증 교육, 플랜테리어, 홈인테리어 관련 다양한 자조모임활동을 통해 동네응집력을 향상하고, 지역사회 내 독거가구 및 저소득 가정에 나눔과 도움을 주는 T.O.P(모이고 조직하고 놀자)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공동체 활동을 통한 주민주도 조직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동네 복지촌 사업의 동 매니저 역할을 맡아 마을건강센터와 연계하여 노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관리 교육 및 치매 고위험군 및 독거노인을 위한 인지활동 프로그램 한지공예, 인테리어 소품제작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의 주도적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례대상자를 발굴하고 그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 · 민관간의 촘촘한 네트워크 관계망을 활용하고 있으며, 지역의 자원연계 및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생일잔치, 나들이, 문화체험, 자원·후원연계 등 효율적 사례관리를 위해 애쓰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통해 그들의 삶에 긍정적 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5년 간 업무를 성실하고 열정있게 수행하였습니다. 평소 빠른 적응과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자문을 구하고 찾아보며 채워가는 방법으로,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였습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궁금한 점이나 상담을 하러 오실때면 항상 밝은 미소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주민의 욕구를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며,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여가,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중요한 매개체가 되고 폭넓은 복지 마인드를 실현하고자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