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종합사회복지관 정숙정 팀장

상기인을 ‘이달의 사회복지사’로 추천합니다.

상기인은 2015년 3월에 모라종합사회복지관에 입사하여 관계가 단절된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의 관계망 형성을 위한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을 4년간 담당하여 진행하였습니다. 프로그램 전담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며 지역어르신들의 관계형성을 위하여 2015년-2018년까지 원예치료 및 미술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 계획을 통해 지역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매개로 이웃관계를 맺고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뿐만아니라 2019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 ‘우울감이 있는 독거노인의 사회적 관계망 확대를 위한 사진치료프로그램“해피시니어” 사업 기획, 모라3동 행정복지센터 주최사업 ’사회적고립가구 사회관계망 형성지원사업‘초록빛 마음더하기’ 등 다양한 사업의 기획을 통해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의 우울감 예방과 관계망 형성을 위하여 노력 헌신하였습니다.

상기인이 운영한 프로그램과 기획한 프로그램은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어 프로그램의 운영성과가 매우 큰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모라종합사회복지관 이 위치하고 있는 모라 주공 1단지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거주률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또한 우울감과 외로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많이 있어 상기인이 기획한 프로그램 운영한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는데 많은 노력을 하였고 성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조사 되었습니다.

이후 조직사업을 담당하면서 지역 조직모임 “꿈사모” “모라운수골마을공동체” “모라3동마을건강센터사업 등 지역조직들이 지역사회에서 긍정적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지원 노력하였습니다.

현재는 모라종합사회복지관의 지역조직화사업 팀장으로 주민조직화를 통한 효과적인 사회복지서비스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후원자 개발 및 다양한 지역사회내의 자원개발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저소득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하여 지역 자원을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배분되어 질 수 있도록 노력 하고 있습니다.

텍스트

가을빛이 따사로운 10월, ‘이 달의 사회복지사’에 선정되어 뿌듯한 결실을 보는 가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랑, 진실, 협동의 청십자 정신으로 언제나 지역주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힘쓰시는 이미정 관장님과 직원 동료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금처럼 지역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라종합사회복지관 팀장 정숙정

텍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