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 이도영

상기인을 ‘이달의 사회복지사’로 추천합니다.

상기인은 2019년 4월 서비스지원팀 신규 사회복지사로 입사하여 현재 가족기능강화사업, 자활지원사업, 꿈나래작은도서관 사업 운영을 성실히 수행하며 근로자들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배우고 나누는 지역복지실천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9년 가족기능강화사업 신규 개발 프로그램 “VIVA(비전을 통해! 바로 세우는!), 나의 꿈”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가 문화 활동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며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입시 위주 교육으로 인한 학업 스트레스와 경쟁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2020년 반송 나눔의 집 후원금 배분 공모 사업 ‘이웃을 섬기는 사업 프로젝트’ 선정으로 실시한 가족기능강화사업 “탄탄 새 인생 만들기”는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하여 신 중년 계층의 생애주기 내 다양한 사회참여활동을 통한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지역 사회 내에서 다양한 관계망과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꿈나래 작은도서관은 외부 공모사업 선정(사상도서관, 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독서프로그램 등) 및 다양한 지역자원(러브북맘-동화구연봉사단, 순회사서, 도서 보급 지원 사업)을 연계·활용하여 주민들이 작은도서관을 통해 다양한 독서 문화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하며, 지역주민들에게 편안한 문화 활동 공간이자 사랑방으로써 인식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언택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역량을 바탕으로 온라인 플랫폼(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활용한 비대면 실시간 교육문화 프로그램 “슬기로운 방콕생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들의 복지 서비스 단절 해소 및 변화된 복지 서비스 제공에 기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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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달의 사회복지사’에 추천해주시고 축하해주신 황선자 관장님과 더불어 함께 일하는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의 모든 동료 직원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입사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올해 선임이라는 직책을 달게 되었고, 이렇게 이 달의 복지사로도 선정이 되어 더욱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로 주춤했던 사업들이 활성화되며 바쁜 와중에 내가 ‘사회복지’를 잘 하고 있는 걸까 의문이 들 때 항상 지지하고 격려해주시는 기관 동료 직원들,
그리고 지역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는 모든 지역복지관 종사자분들을 보며 나를 믿고 ‘사회복지’를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모두 바쁜 업무와 더불어 무더운 날씨로 지치지만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사회복지사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 선임사회복지사 이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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