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지역사회복지를 구현하는 복지관

다대종합사회복지관은 1992년 개관 이후 34년간 다대2동의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복지관에서는 기관 미션인 ‘행복한 지역복지를 구현’하기 위하여 인간중심의 윤리경영을 실천하며 후원자, 자원봉사자와 동반자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서비스가 아닌 사람 중심의 맞춤형 사례관리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위기 상황에 놓인 지역주민을 발굴하여 삶의 안정과 자립을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느린학습 아동의 인지 능력 및 사회 적응력 향상을 지원하는 “위드up”, 조부모가정 아동의 생활 및 진로를 지원하는 “우리 같이 한 아이 키우기 사업”, 저소득가정 아동의 진로 탐색 및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꿈디자이너 사업” 등 사례관리 대상자와 그 가족의 일상 회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관공동사례회의, 희망의사다리운동, 다대2동·장림동 사례관리실무자협의회 등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지역 단위의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서비스제공

영구임대아파트 단지의 특성을 반영하여 노인치매예방프로그램 “반짝활짝 뇌운동”, 스마트폰 활용교육 “S.M.A.R.T 시니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신·지적장애인 사회기술훈련프로그램 “소중한 나를 위한 이야기-소.나.기Ⅱ”, 지적장애인 역량강화 프로그램 “함께 있고, 함께 잇다!” 등 장애인을 위한 자립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중에 있습니다.
이주배경가정의 비율이 높은 장림동 지역을 대상으로는 이주배경 청소년 마을 정서지지체계 구축사업 “네 꿈꿔, 우리마을 담쟁이”을 중점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장림1동 “장림愛저금통”과 장림2동 “장림2음”사업을 통하여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일률적인 복지서비스가 아닌 각 지역의 주민들의 욕구에 맞춘 서비스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습니다.

관계중심의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지역조직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주민의 공동체 의식 향상과 주민 주체성 강화를 위해 지역조직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역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BMC 3지구 주민공동체 미소마을", 지역주민의 공동체의식 향상을 위한 "주민토크콘서트", 영구임대아파트 지역주민 지지체계 강화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행복주민(zoom-人)", 지역사회조직형성을 위한 동아리지원사업 "우리들의 동아리-우:동" 등 지역주민의 관계형성을 통한 지역현안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원봉사자, 후원자 개발 및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의 자원을 개발하고 필요한 곳에 연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