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곡식들을 보관하는 공공의 창고가 있었던 ‘공창마을’에서 터잡은 공창종합사회복지관은 뒤로는 금정산자락이 함께하고, 앞으로는 낙동강이 흐르는 부산이 시작하는 곳에서 금곡주공1단지 그리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마을의 주요사업들에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하고 주민동아리 활동을 통해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이 주인되는 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사시사철 작물이 자라는 마을텃밭활동, 어두운 밤길과 마음의 불을 밝혀주는 공빛축제 등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업들은 주민과 함께 성장해 가는 지역복지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는데 원동력이 됩니다.
주민밀착형 사례관리로 모든 사회복지사가 사례관리자가 되어 촘촘한 주민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통합돌봄 환경을 통해 선제적으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또 해결을 하고 있습니다. 복도식 아파트 특성을 살린 층별지킴이 활동과 민관협력네트워크 강화로 고립가구를 발굴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주민들에게 또 하나의 가족이 되는 복지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베이비부머세대들의 사회참여를 돕는 ‘신중년사회공헌활동지원’, 노후준비를 위한 ‘노후준비지원사업’, 발달장애인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서비스 등 사회적 이슈와 지역의 문제해결하기 위해 다채로운 사업개발 및 진행으로 지역사회 동반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공창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들과 함께 웃고,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며,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