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종합사회복지관 직원사진

반여 지역주민과 함께 살아가는 힘, 함께 만드는 마을
“영진종합사회복지관”

공동체의 희망을 밝히는 등불

영진종합사회복지관은 1989년 개관하여 “건전한 사고와 참사랑 실천으로 한마음되는 공동체 만들기”라는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복지관을 운영하는 영진복지재단은 “세상을 밝게 비추는 등불이 되어 이웃과 사회에 봉사하는 참사랑을 실천하자”는 설립 목표 아래, 지역주민의 자립 역량을 키우고 연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영진복지재단은 영진종합사회복지관, 영진노인복지센터, 영진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최일선에서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복지 실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촘촘한 돌봄으로 이웃을 지키다

영진종합사회복지관은 위기가정과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례관리 사업을 중심으로 주민의 곁에서 동반자가 되어, 일상의 작은 문제부터 갑작스러운 위기까지 살피고 있습니다.
공공기관과 민간자원,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진 네트워크를 통해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실천하며, 단순한 지원을 넘어 주민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돌봄 안전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민참여, 함께 만드는 마을의 변화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조직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환경을 지키는 ‘삼어마을 환경수비대’, 이웃 관계망을 형성하고 재능을 나누는 ‘한땀두땀’ 소모임,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기쁨+봉사단’ 자조모임, 공동체 결속을 다지는 ‘도란도란’ 주민동아리, 지역사회에 마음을 나누는 ‘하트시그널’ 캠페인, 마을축제 등 이러한 활동을 통해 주민과 주민을 이어주며, 고립·환경·세대 단절과 같은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작은 모임에서 시작된 주민의 움직임은 결국 함께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라는 큰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모든 세대를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영진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의 일상 속 행복을 지원합니다.
아동에는 올바른 뷰티 정보를 배우는 ‘겟잇뷰티’, 건강한 신체 활동을 돕는 외부체험 프로그램 ‘해보자’, 우울감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복(지관)놀이터’, 피아노·미술 기능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청소년에게는 진로탐색 프로그램 ‘드림캐쳐’, 집단 상담 프로그램,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위한 ‘영진 버스’, 청소년 봉사단 활동 ‘봉우리’ 등을 통해 자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며, 또한 노인에게는 여가 증진을 위한 장수대학, 건강한 노후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폰·키오스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활기차고 행복한 삶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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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반여주민의 일상 속에 함께 머물며,
주민과 더불어 성장하고,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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